[일요신문] 부산 소재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18일 대학 총장실에서 재학생 홍보대사인 ‘KIT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정보대학교 홍보단은 SNS 홍보를 담당하는 ‘KIT SNS 서포터즈’와 교육방송국, 신문보도국, 영상제작국으로 구성돼 교내 언론을 담당하는 ‘KIT News Maker’로 각각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홍보단에는 일본 유학생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하라 리사코(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은 “일본에서 한국 유학을 고민할 때 많은 대학을 비교해보고 경남정보대학교를 직접 선택했다”며 “홍보단 활동을 통해 SNS에서 경남정보대학교와 부산을 많이 알리려고 한다”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
김대식 총장은 학생들에게 “저 또한 대학 시절 홍보대사 활동을 했었다. 저는 총장이기 이전에 여러분의 대학 선배로서 격의 없이 소통하고 많은 홍보 아이디어를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