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가 지난 22일 2022년 공원녹지,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70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공원관리원·사방댐관리원·병해충 예찰방제단·꽃의도시 조성사업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사업장별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장비 착용 등 공원녹지·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의미로 방역지침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동두천시는 매년 운영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구급물품 지급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분야의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직무·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