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하남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331/1648698440197377.jpg)
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8억 8000만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해 80억원 규모의 기업맞춤형 특례보증과 특례보증료 1%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해주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수수료 ZERO를 향하여’라는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수수료 ZERO를 향하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시 보증수수료 1%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남시만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1억 9200만원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한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확대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했고, 업체당 2억원 이내 융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