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 서울역점 4층 리뉴얼 오픈

고객 일상 연결하는 프리미엄 서울역으로 업그레이드

[일요신문] 지난 2월 23일 사명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한화커넥트(대표 김은희)는 서울역점 4층 전면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품격 다이닝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커넥트 서울역점 4층이 새단장을 마쳤다. 

한화커넥트의 서울역점 리뉴얼 공사는 오는 4월 1일 마무리된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니즈에 부합하고자 모던한 인테리어,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을 기획하여 기존 서울역의 복잡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했다. 서울역의 복잡함 속에서 조용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다이닝 공간을 4층에 조성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연결해주는(connect) 서울역의 모습을 통해 문장부호 붙임표 ‘하이픈(-)’을 인테리어 컨셉트로 정하고, ‘연결’을 의미하는 선을 모티브로 하여 편안하고 품격있는 만남과 공유의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역점 4층 매장은 각종 모임 및 비니지스가 가능한 격식 있는 브랜드와 트랜디한 신생 F&B브랜드를 적절하게 구성했다. ▲더플라자호텔 전통 중식레스토랑 ‘도원’의 세컨드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이 특징인 ‘도원스타일’ ▲한우와 와인과 담소가 있는 프리미엄 숙성 한우 명가 ‘한와담스테이션’ ▲일식 식재료로 풀어낸 다국적 요리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곳 ‘타니’ ▲정갈한 분위기, 정성스럽게 담아낸 일본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전문점 ‘함루’ ▲매달 다른 메뉴를 선보이며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몬드리안 호텔 십이율의 세컨드 브랜드인 한식캐주얼 다이닝 ‘서울리에by십이율’, ▲신라호텔 10년 경력의 이상훈 셰프의 한옥감성 브런치 레스토랑 ‘독립밀방’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고의 스타셰프 최현석이 제안하는 프라이빗 와인 전문점 ‘비노스테이션 by셰프초이’ ▲ 박상호 바리스타가 전세계 상위 1%의 원두를 사용하여 직접 로스터한 스페셜티 전문점 ‘센터커피’를 구성하여 다양한 고객니즈를 반영하여 오픈한다.

한화커넥트는 “이번 4층 컨셉트는 여유로운 식사와 만남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다이닝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리뉴얼을 통하여 서울역점을 사람과의 만남, 시간의 공유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랜드마크화 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상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