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되는 tvN '월간 커넥트'에서 73세의 미국 현역 톱 모델 메이 머스크를 만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인물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가 한국 TV 최초 단독 인터뷰에 나선다.
지금의 일론 머스트를 만든 어머니이자 실력 있는 임상 영양사이며 슈퍼모델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리고 있는 메이 머스크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눠본다.
그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부터 대형 식당 체인의 창업자 킴벌 머스크, 영화감독 토스카 머스크까지 싱글맘으로 세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아주 특별한 교육 철학이 있다는데 '12세의 마법'이라 부르는 법칙을 소개한다.
또 석사학위를 2개나 취득한 영양학자이자 유수의 패션지 표지를 장식하는 모델로 화려한 일상을 보내는 지금과 달리 힘든 시절을 얘기한다.
22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꿈꿨지만 신혼여행 때부터 시작된 남편의 가정폭력은 그녀의 삶에 그늘을 드리웠다.
결국 이혼 후 아이들과 생계를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는데 가난한 '싱글맘'에서 현재의 순간까지 누군가의 '어머니'로 불리며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수많은 여성에게 전하는 메이 머스크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국 국적 사진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김경훈 사진기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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