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조선족 프로필 논란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4일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올라인 상에 퍼진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 출연자 명단은 방송국에서 만든 공식 문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 프로필로 추정되는 자료가 중국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제시카 프로필에는 조선족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방송사에 직접 확인한 결과 프로그램 출연자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공개한 적이 없다며 조선족 프로필이 허위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제시카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한편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해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