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소지섭이 '닥터로이어' 주연을 확정지었다.
2022년 상반기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의 주연으로 소지섭이 캐스팅됐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극중 소지섭은 의료소송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의사 한이한 역으로 분한다.
한이한은 출중한 실력에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춘 에이스다. 한 사건을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 그는 5년만에 변호사가 되어 의료소송에서 활약한다.
소지섭의 연기와 함께 신성록, 임수향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성록은 극중 로비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아너스 핸드의 아시아 지부장 제이든 리를 맡았다.
임수향은 서울중앙지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 금석영 역을 연기한다.
한편 '닥터로이어'는 오는 5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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