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5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은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 사이로, 오랜 기간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2~3년 전부터 썸 이상의 관계였다"며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것은 결혼 수순이라고 주장해 결혼설이 일었다.
한편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2006년 결혼해 지난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뛰어난 미모로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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