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곤 상인회장, 6일 MOU 체결 후 양평쌀 300kg 전달
6일 오후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과 홍성옥 수석부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박진수 회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연계와, 지역인적자원 및 사회 인식 개선 업무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쇼핑 편의시설 설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체장애인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받지 않고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박진수 회장은 "그동안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에서는 우리 지체장애인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꾸준히 지원을 해주셨다"면서 "앞으로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시장 발전과 함께 지체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는 지난 2월 22일 양평FC(단장 이인제)와 MOU를 체결하고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응원용 막대풍선, 머플러를 지원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