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내명장 키워 발전소 품질 경쟁력 확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사내명장 양성을 통해 발전소 품질경쟁력 확보와 국가품질명장 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31일 올해의 KOEN 품질명장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품질명장은 발전기술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임조 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해 온 사내 직원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사내 명장은 모두 여성 직원이 선정됐으며, 남동발전은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여성명장을 배출하게 됐다. 선정된 명장은 올해 11월에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가 주최하는 가품질명장에도 도전한다.
남동발전의 품질명장 제도는 지난 2019년 직원들의 품질경영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발전분야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 선정된 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2명의 사내명장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사내외 품질강의, 분임조 지도활동, 협력회사 품질 멘토링, 사외 재능기부 등 발전부문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그 결과 남동발전은 품질명장 제도를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가품징명장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명장들이 재능기부 활동확대, 사내 품질경영 자문 국가품질상 심사참여, 바람직한 명장문화 정착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명장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제도 또한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위기 극복과 우수제품 판로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3월 24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시작해 영흥발전본부(4.13.) 등 총 5개 사업소, 중소기업 89개사가 참여하며 분야별(기계, 전기, 제어 및 환경분야 등) 1대1 On-Line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전에 참여 중소기업과 사업소 구매담당자간 정보를 공유하고 1대1 매칭을 하는 등 대면 상담 못지않은 철저한 준비를 했다. 내실이 있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제품 홍보가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져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고경호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맞춤형 비대면 구매상담회 개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