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태리가 '태종 이방원'에 합류했다.
10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가 KBS1 '태종 이방원'에 양녕대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녕대군은 태종의 장자이자, 세종의 형이다. 어머니 원경왕후에 대한 동정심과 아버지 태종에 대한 반감에 학문에 열중하지 못하고 일탈을 일삼는다.
아역 시절부터 다수의 사극에 출연했던 이태리인 만큼 정통 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보여줄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태리는 1998년 '순풍 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JTBC '뷰티 인사이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구미호뎐'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본명 이민호에서 2018년 이태리로 활동명을 바꿨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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