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413/1649817236024898.jpg)
특히, 한강변 자전거도로는 수변구역에 위치해 침수로 인한 토사 퇴적, 강우 시 배수불량 등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점검전용 카트를 도입, 연 4회에서 주 1회 이상으로 점검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 위 쓰레기, 모래, 퇴적물 등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중대재해는 사소한 징후에서 비롯된다”며 “도로 위 사소한 쓰레기를 치우는 것부터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으로,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