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세희가 '진검승부'에 출연을 확정했다.
KBS 새 드라마 '진검승부'에 이세희가 캐스팅돼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다.
'진검승부'는 불량하고 껄렁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과 권력이 만든 성역을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법보다 편법을, 정석보다 꼼수를, 성실함보다 불량함을 택한 검사가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며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세희는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을 맡았다. 신아라는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판단으로 중앙지검장의 오른팔 자리를 꿰찬 인물이다. 주인공 진정과 결이 안맞는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그를 걱정하고 보호해주는 츤데레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이세희는 KBS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으로 사랑받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