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지난 11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현태)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에너지신산업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내외 수소경제 시스템에 적합한 공학, 공업, 연구 등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하는 조직으로 수소관련 기업체, 대학, 연구소, 관공서, 언론, 협회 등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4개 지역본부와 수소충전소, 대외협력위원회 등 8개의 부문위원회를 두고 그 중심적 역할을 다하는 협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정보대 화공에너지공학과와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재직자 재교육,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취업대상자 취업 협조 등을 협력 할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블루오션인 수소 산업에 함께 발맞춰 나갈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대학은 수소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긴밀한 학제 교류와 산업 동향 교류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과 학교 발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