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속 예술놀이터에서 친구를, 이웃을, 공동체를 만들어요”
이날 아동돌봄공동체의 개관식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발돋움하는 자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270 마당에서 개최된다.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는 아동들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 예술과 생활을 잇는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관식을 통해 공동체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향유기회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 프로그램은 ‘나도 예술가(체험형부스)’, ‘놀이탐험대(전통놀이, 퓨전놀이/단체놀이)’, ‘음악공연(전통악기, 성악공연)으로 아동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옥천면에 거주하는 6~13세까지의 자녀를 둔 4-50대 부부 모임에서 시작된 ’옥천면 우리동네 예술놀이터‘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경험 제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놀이 제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