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점장 김병일, 이하 김해점)은 지난 22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진규, 이하 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김해점 직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오는 5월 3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 김해점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의 심리지원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건강’을 진행한다.
이후에도 복지센터와 한사랑병원(김해시 강동) 부설 정신건강센터가 함께하는 ‘내마음 알아보기’ 패키지 이벤트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마인드인 검진, 종합 스트레스 검진, 행동척도 및 적응 행동검사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직원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있어서도 의미가 깊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병일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적인 건강을 유지함은 물론 이를 통한 고객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건강한 김해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