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83원, 경유 58원, LPG 21원 하락 예상…정유 4사 유류세 추가 인하분 즉각 반영 예정

경유는 465원에서 407원으로, LPG 부탄은 163원에서 142원으로 세금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했다. 해당 조치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는 더욱 치솟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7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했다. 인하 폭도 30%로 늘렸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인하 폭이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5월 1일부터 전국 760여 개 직영주유소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즉각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L당 1968.2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2032.2원으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다. 대구는 1940.7원으로 가장 낮은 휘발유 가격을 기록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