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티오원에서 치훈이 탈퇴했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팬카페에 "치훈이 전속 계약 해지 사유 발생으로 인해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함과 동시에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투게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향후 TO1은 더욱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투게더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치훈은 데뷔 2년만에 팀을 탈퇴하게 돼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편 티오원은 202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탄생한 10인조 그룹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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