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15명 표창
이날 행사는 권영현 강화군수 권한대행,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장기천 노인회장 등이 참가했다.
기념식에서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효행자와 노인 복지증진 기여자 등 15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효행자 인천광역시장 표창에는 이건순, 고규헌 씨가 수상했다.
강화군수 표창으로 선원면 김연정, 불은면 한옥례, 길상면 이명근, 화도면 권진희, 내가면 김현숙, 하점면 유윤진, 교동면 방영기, 삼산면 고원희, 서도면 전인호 씨가 받았다.
장한어버이 부문에는 강화읍 추순금 씨가 수상했고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에는 양도면 이순자, 양사면 서정윤, 송해면 정낙승 씨 등이 표창을 받았다.
권영현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