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가 오는 21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2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2개 공방이 함께 참여, 진행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버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4월부터 개최를 시작,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된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