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후보는 12일 “분열이 아니라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일 “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답게, 즐겁게, 착하게 선거를 치르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선거 운동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투표하시는 유권자께서 잘 보고 선택하시리라 믿는다.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 주실 거라 믿는다”며 “서로의 이해관계나 갈등을 해결할 줄 알고, 선거 이후에도 분열이 아니라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