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약 30주년 향한 ‘한마음 한 뜻’…학교 발전 위해 ‘기획’
[일요신문] 올해 29주년을 맞은 대구예술대학교(총장 허 용)가 '회화 22 모색展' 전시회를 연다.
대구예술대가 새롭게 도약하는 30주년을 향해 한마음 한 뜻이 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전시회는 6월 7~18일 대구예술대 평생교육원(대구 동구 동부로193) 1층에 위치한 석암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허 용 총장을 비롯 대구예술대 교수, 김정기 대구미협 회장, 박병구 대구미협 전회장, 대구예술대학교 졸업생 등 초대작가 20명의 회화전공 관련 작품 40점이 올려 질 예정이다.
허 용 총장은 "대구예술대는 지역 예술대학으로 예술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화22 모색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참여해 준 교수, 초대작가, 졸업생들에게도 그 마음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는 우리대학이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늘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 판매액 일부는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 될 예정이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