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국제성모병원은 간호의 참 뜻을 기리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국제성모병원 간호부는 간호사들을 위해 ▲점성간호사상 수여 ▲사진 전시회 ▲나이팅게일 오행시 공모전 ▲장미꽃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한 간호사들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그간 고생한 간호사들에게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간호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금혜선 간호부 처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참뜻을 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점성(點性)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간호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고,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간호협의회에서 제정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