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생연휴먼시아 3단지 내 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롱 코비드(코로나 휴유증)로 인해 코로나 완치 후에도 여러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사회적 어려움 속에 힘들어하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코로나 우울증 바로 알기 OX퀴즈를 실시하여 코로나로부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여자 150명에게 평안한 마음과 행복을 키우는 건강 화분을 증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생연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된 것으로 캠페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