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시 완성, 안양교도소 이전 통한 문화 녹색도시 완성 하겠다” 주장
이재정(동안을) 국회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안양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안양교도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단순히 이전을 약속하겠다가 아니라 그간 진행되어온 이전 논의를 완료하고 문화·녹색 도시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체 공간을 자연, 생태, 문화, 교육 등 4~5개의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 및 융복합 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찾고 싶은 안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득구(안양 만안) 국회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지금의 안양시청을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이전하여 행정타운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안양시청 이전 대상지인 만안구 검역본부 부지는 최대호 후보가 시장으로 업무를 수행한 2010년도에 1292억원에 매입한 토지임을 밝히며, 최대호 시장의 당시 결단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은 해당 부지가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되면 약 5천명의 일자리 창출과 6천 7백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예측하였고, 일 평균 8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은 “지금 우리 안양에 꼭 필요한 시장은 일 잘하는 안양전문가, 안양을 잘 알고 능력이 검증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선거에 압도적으로 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민병덕(동안갑) 국회의원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현재의 안양시청 부지에 1만 5천명 고용, 36만영 이상의 유동인구, 2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단지 등 주요 대기업들이 신기술 기반의 R&D 센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이 국내로 돌아오는 리쇼어링이 2년새 9배 늘어났고, 500대 기업 10곳 중 6곳이 국내로의 유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4년간 엄청난 추진력으로 GTX-C 노선 인덕원역 확정 등 큰 성과를 이뤄냈음을 강조하면서, 중단 없는 안양발전과 안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도 최대호가 마무리도 최대호가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