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 민원 및 행정업무 출장소 개설, 교통 인프라 대폭 확대
양평읍은 공동주택 건설 및 입주민 증가로 민원 및 행정업무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양평역 앞 출장소 개설과 주차장, 도로 등의 기본 교통 인프라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민선 6기부터 계획된 공동주택 건설이 최근 한꺼번에 진행되다 보니 양평읍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과도기적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리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살기 좋은 양평읍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동균 후보는 주차타워 조성, 보행 개선 사업으로 인도 설치, 학교, 학급 과밀화 해소,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양근 1,2,7리 도시재생 사업 확대,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조성 등을 공약했다.
# 강상면 : 국지도 88호선 4차선 확장, 상하수도 연결 및 도시가스 확대
강상면은 최근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며 도로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의 기본 생활 인프라 부족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국지도 88호선 4차선 확장 및 선형공사를 2026년까지 내년부터 착공할 것을 공약했으며, 화양2리, 세월 1,2,3리, 대석 1,2리에 통합 상수도 공급을, 병산 3리 하수도 연결을, 교평2리 외 6개소에 마을 상수도 설치를 약속했다.
또한 광주 퇴촌면부터 강상면사무소 앞까지 총 19km 구간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강상면의 인구 증가와 더불어 강상면민들께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상면사무소 청사 개축과 남한강 산책로 정비, 지방도 342호선 개설, 군도 5호선 연장 및 개설, 병산지구 습지 조성사업 등을 공약했다.
# 용문면 : 다문근린생활공원 조기 조성, 용문~지평간 4차선 확장
용문면은 조만간 다가올 읍 승격을 앞두고 행정서비스 확대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다문 근린 생활공원 조기 조성과 용문~지평 간 그릇 고개 높이를 낮추고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약속했다. 또한 군청 외청을 용문에 설치해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다가올 용문읍 승격에 대비하여 행정서비스와 복합 생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와 다문2리 구 버스터미널 뒤, 다문3리 구 버스터미널 앞, 다문4리 군부대 인근의 도시계획도로 확보 등을 공약했다.
정동균 후보 캠프는 5/3~5/6 세대별 대표 공약을, 5/9~5/20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으며, 5/23~5/26에는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