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재)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 재난재해 및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탈출서포터즈 발대식을 실시 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탈출 서포터즈는 재난재해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 자원봉사활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재난재해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미사도서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과 함께 본격적인 재난탈출 서포터즈의 활동을 알렸다. 또한 한국방통대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의 자원봉사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후배시민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선배시민으로 역량을 펼쳐가길 바란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탈출 서포터즈가 하남시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꺼라 기대된다” 는 메시지를 전했다.
고호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재난탈출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재난재해에 미리 대비하고 안전과 생명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