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특수학교 54곳 대상…현장 방문 실시
이번 학생안전 집중점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7월 5일까지 진행한다.
집중점검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하며 현장 조치가 어려운 분야는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안전 집중점검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재개된 전면 등교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