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에서 볶아내는 다른 식당과 달리 이곳은 손님상에서 직접 볶는다. 잘 식지 않는 돌판에 볶아 맛은 물론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매콤달콤한 제육에 상추, 깻잎, 케일, 당귀, 치커리 등 총 8가지 쌈 채소와 함께 든든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식의 비법은 또 있다는데 쌈밥의 핵심 쌈장이다. 볶은 채소에 된장과 으깬 두부를 넣고 1시간 동안 은은한 불에서 끓여준다.
짠맛은 줄고 구수하고 담백한 두부 쌈장이 완성된다. 쌈밥뿐만이 아니다. 직접 담근 김치로 끓여낸 시원한 김치찌개와 삼겹살 한 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절판 볶음밥도 인기란다.
그 맛과 특별함으로 연 매출 2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음식과 손님을 향한 애정 하나로 서울특별식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