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0가지 색조합 가능 ‘사각뿔 꽃병’
원하는 색으로 조립할 수 있는 ‘사각뿔 꽃병’이다. 한 송이만 꽂아도 멋스럽도록 설계됐다. 4장의 아크릴판과 조인트 파트로 이뤄졌는데, 그때그때 좋아하는 색으로 조합해 꽃병을 만들면 된다. 색상은 클리어, 라이트블루, 오렌지 등으로 구성했으며, 100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가장 큰 매력은 소재가 아크릴이라는 점이다. 햇빛이 닿으면 빛 반사가 이뤄져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더욱 특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창가에 놓아두는 걸 추천한다. 가격은 미정. ★관련사이트: yoshihiromikami.com/category/product
특별한 날을 위해… ‘뉴욕타임스 맞춤 퍼즐’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를 본뜬 맞춤형 퍼즐이다. 날짜를 지정하면 해당 신문 1면을 퍼즐로 만들어준다. 한 조각 한 조각 끼워 맞추는 재미와 함께 해당 일에 어떤 역사적 사건이 실렸는지를 알 수 있어 흥미롭다.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선물로 좋아 보인다. 실제로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이후라면 풀 컬러로 제작되며, 500피스와 1000피스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64.44달러(약 8만 원). ★관련사이트: bit.ly/394Cdg7
수납 이걸로 다 된다 ‘육아대디 후드 집업’
이제 막 아빠가 된 ‘육아대디’를 위한 후드 집업이 출시됐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캐나다인 테일러 씨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고안했다. 외형은 평범한 후드 집업이지만, 안쪽에 다양한 주머니를 마련한 것이 특징. 가령 젖병이나 물티슈, 예비용 기저귀까지 넣을 수 있는 주머니다. 외출 시 따로 가방을 챙기지 않아도 육아 용품 수납이 해결되는 것. 주머니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신축성이 좋아 물품을 꼭 잡아준다. 가격은 98달러(약 12만 3000원). ★관련사이트: thedadhoodie.com
좋아하는 포즈로! ‘동물인형 필통’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디자인한 필통이다. 손과 발을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포즈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세우면 스탠드필통으로 변신하고, 스마트폰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수납력 또한 발군이다. 펜이라면 15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화장품 파우치로 써도 괜찮을 듯하다. 체인이 달려 있어 가방에 매달아 다니기에도 제격. 라인업은 고양이, 사자, 호랑이, 판다, 레서판다 등 5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2250엔(약 2만 2000원). ★관련사이트: kingjim.co.jp/sp/pouzoo
어디든 들고 가세요 ‘휴대용 주방 후드’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 연기와 냄새가 진동해 곤혹스러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에어후드’는 어디든 운반할 수 있는 주방후드다. 내장된 활성탄필터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연기와 나쁜 공기를 빨아들이고 냄새까지 억제해준다. 무엇보다 청소가 놀라울 만큼 간편하다. 필터는 교체가 가능하며 부품들도 따로 따로 세척할 수 있다. 표면은 광택 있는 소재라 젖은 천으로 닦으면 된다. 세련된 디자인은 덤. 무선이라 더욱 깔끔하다. 가격은 119달러(약 15만 원). ★관련사이트: the-airhood.myshopify.com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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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