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21회에서 일본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연일 오픈런 대란을 부르는 우동전문점을 찾는다.
우동장인으로 유명한 셰프의 자가제면 기술로 만든 우동 면발의 탱글함과 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5가지 튀김 토핑과 함께 즐기는 국물 없는 냉우동부터 참마, 달걀노른자의 색다른 조합으로 맛과 비주얼이 인상적인 마우동도 잇다.
여기에 걸쭉한 국물에 달걀, 명란이 들어가 국물 맛이 일품인 명란계란우동까지 정호영 셰프의 손길이 닿은 우동을 만나본다.
이어 줄친구 미자의 인생 맛집이자 기다림을 마다 않는 사람들로 늘 붐비는 곱창집을 소개한다.
당일 도축한 국내산 한우 곱창만 고집하고 천연 과일로 만든 연육제를 사용하는 것이 이 집 곱창 맛의 핵심 포인트다.
또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직접 담근 대파 김치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곱창 맛을 잡아주는 이 집의 별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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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