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0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19회에서 프리미엄 퓨전 솥밥으로 손님들을 줄 세우는 식당을 소개한다.
동양적인 외관, 모던한 내부와 어울리는 솥밥은 수제 육수로 밥을 지어 감칠맛을 낸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육향이 일품인 꽃갈비가 올려진 스테이크 솥밥부터 비린 맛 잡은 전복내장소스로 모두의 입맛을 저격한 전복 버섯 솥밥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돔베고기, 도미가 올라간 솥밥까지 다양한 재료의 풍미를 솥 한 그릇에 담아내 먹다보면 금방 솥 하나가 비워진다.
이어 맛집들이 많은 먹자골목에서 떠오르는 신흥강자 돼지고기 구이집을 찾는다.
통뼈 삼겹살, 매운직화 뼈구이 등 색다른 고기 맛으로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상급의 도톰한 삼겸살을 20일간 숙성해 한정 메뉴로 판매되는 통뼈 삼겹살은 풍부한 육즙과 육향 때문에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여기에 무청장아찌와 매실액으로 만든 특제 양념을 부드러운 돼지고기 등뼈에 묻혀 구워 먹는 뼈구이는 맵단의 중독성 강한 맛으로 먹부림을 부르는 손님들 최애 메뉴다.
단숨에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비결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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