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16회에 대학로에서 소문난 웨이팅 맛집을 찾는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스페셜한 토핑과 오리지널 레시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이 있다.
도쿄의 각종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으로 일본 현지식 그대로 재현하는데 62가지 재료를 한 그릇에 담아 묵직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일본식 비빔면, 마제소바부터 녹진한 국물이 일품인 돈코츠 라멘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사골을 직접 고아 만든 고소한 기름과 부추의 담백함에 불향 가득한 돼지껍데기가 더해져 색다른 맛을 내는 아부라소바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프리미엄 토핑으로 무한 웨이팅을 부르는 피자집을 찾는다.
사각형 모양의 디트로이트식 피자로 단숨에 핫플로 등극한 곳으로 도우 위에 수비드한 우대갈비, 5가지 치즈, 랍스터 집게발 등 다양한 고급 재료들이 올라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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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4.26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