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6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17회에서 최근 오픈런 성지로 떠오른 샌프란시스코의 감성을 담은 캐주얼 양식당을 찾는다.
미국 서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맛으로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곳이다.
수제 토마토소스와 라구소스에 해시브라운을 넣어 줄식당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라자냐와 진한 육향과 특제 소스의 맛이 조화로운 토시살 스테이크, 치즈와 밀가루만으로 특유의 식감과 맛을 낸 트러플 크림 뇨끼, 고소한 풍미의 통낙지 먹물 리조또를 맛볼 수 있다.
이어 독특한 인테리어와 새로운 재료 조합으로 미식의 성지에서 핫플로 등극한 모둠 해물장 맛집을 소개한다.
강재준의 추천으로 찾아간 이곳은 각종 야채와 과일 등을 넣어 숙성한 줄식당의 황금 레시피 간장과 최상급 암꽂게와 연어, 전복,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의 조합이 일품인 모둠 해물장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마성의 맵단 양념게장과 새우, 페퍼로니가 들어간 줄식당의 아이디어 메뉴 이색 김치전도 빼놓을 수 없다.
햇님의 공깃밥 무한 리필을 부른 이 식당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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