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등 각종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 인천송도소방서 윤인수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세계 46개국에서 온 학생들과 외국인 교수들이 상주하는 글로벌캠퍼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 정기적 소방안전교육ᐧ현지적응 합동훈련 지원 ▲공공안전, 소방ᐧ재난 분야 협력 등 관ᐧ학 협력분야 자문 및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외국인 학생이 많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특수한 환경에 맞춰 화재, 재난 교육ᐧ훈련 및 홍보활동 등을 협력하고 송도 시민의 재산 및 인명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의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패션기술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까지 현재 5개 대학이 운영중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