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선7기 마지막 ‘만남의 날’ 개최
![사진=하남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622/1655861256766782.jpg)
김옥분 공동대표는 “환경과 생태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이를 보전하기 위해 함께 해 주고 있는 시민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2002년 처음 만들어져 고니학교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및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만남의 날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자축하고, 하남 공동체의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민선8기 만남의 날도 더 따뜻하고 더 의미있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함께 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맞닥뜨린 교산신도시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이는 하남시의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구현의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위기인 코로나19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감염병예방클리닉 등 민관이 함께 대응하며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과 민관협력을 살려, 민선8기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더 빛나고 더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