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의료원은 지난 16일 ‘코로나19 대응 전 직원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병원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부산의료원 4층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원내 직원 공연이 펼쳐지며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매실과실 수확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해 50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직접 매실나무(100주) 과실을 수확했다.
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구성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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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