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S.E.S 출신 슈가 아들의 생일파티 근황을 전했다.
2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야~13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너희가 있어 엄마가 있다. 아침부터 동생들이랑 같이 만들었어. 다들 많이 컸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대로 지금처럼 동생들한테 멋진 오빠가 되어주고 엄마라는 게 나도 처음인데 너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해. 엄마 역시도 열심히 살게. 너희가 있어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라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슈와 쌍둥이 딸이 첫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꾸민 풍선과 테이블이 담겨 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슈는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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