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예술가 모하메드 라우프 캐릭터 닮은 새에 특징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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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5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마트폰 앱인 ‘앵그리버드’. 게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새들을 본뜬 캐릭터 사업도 덩달아 번창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 누리꾼이 ‘앵그리버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닮은 실존하는 새들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인도 케랄라의 예술가인 모하메드 라우프가 ‘앵그리버드’의 캐릭터와 비슷한 진짜 새들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다듬어 만든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캐릭터와 가장 근접한 새들 사진을 찾은 다음 게임 속 새들의 특징을 합성하니 영락없는 ‘앵그리버드’의 귀여운 새들로 탈바꿈했다.
현재 그가 만든 이 사진은 ‘앵그리버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