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슈퍼는 7월 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벤처스와 함께 리테일 관련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운영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사진=롯데쇼핑 제공3사 간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며, 이를 통해 리테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3개팀을 선발한다. 모집 주제는 ‘매장 상태 인식, 고객 셀프 계산, 무인 전화 주문, AI 빅데이터 분석, 리테일 혁신 기여 자유 주제’ 등이며, 최종 선정 스타트업들에게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모집에 지원한 스타트업들 가운데 고득점 9개 팀이 추려졌고, 이날 업무협약식 종료 직후에는 같은 현장에서 최종 3개팀 선정을 위한 PT발표 심사가 진행됐다.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리테일 혁신을 위한 미래 컨텐츠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롯데슈퍼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