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1화는 '개척자들' 특집으로 국내 최초 '달리는 중환자실'을 만든 응급의학과 전문의 노영선 교수가 출연한다.
밤낮없이 특수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사람이 있다. 현실판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라고 불리는 노영선 교수다.
달리는 중환자실부터 뒷자리 안전벨트 의무화, 심폐소생술 보급까지 직접 쓴 논문으로 세상을 바꾼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어 '충무로의 천만 요정' MC 박경림이 출연한다.
최연소 연예대상을 받은 '예능계 다크호스'에서 '영화 전문 MC계의 일인자'로 우뚝 선 박경림이 함께한다.
예능 출연을 뒤로하고 영화 행사를 시작하게 된 속사정과 '영화 전문 MC 일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노하우를 말한다.
또 듣기만 해도 떼창하게 만드는 무대도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물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38년 만에 다시 뭉친 전설의 록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 구창모가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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