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모델 이소라가 '집사부일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랑 친한 지인들도 만나면 매번 저에게 묻는 게 고기는 잘 안 드시죠? 주스는 어떻게 만들어요? 운동 매일하죠? 무슨 운동해요? 뻔한 건데 그냥 그런 게 궁금한가 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도 화장 지우면 왕기미에 큰 주름 잔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등 다 있어요. 평생 이런 거 없이 살면 좋겠지만 뭐 없을 때도 있어 봤으니 이제는 얘네들을 달래면서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소라는 "별의 별 거 다 해본 제 경험상 관리는 결국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더라고요. 진부한 얘기지만, 매일의 작은 습관이 미래의 나를 관리해주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소라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소라와 이승기, 양세찬, 김동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소라는 50대 나이에도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지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소라는 17일 방영한 SBS '집사부일체'에서 동안 관리법을 공개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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