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태희가 통큰 기부 소식을 전했다.
22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가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블루디앤엠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9억 8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 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희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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