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5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27회에서 김준호와 함께 함흥냉면집과 쪽갈비 맛집을 찾아 나선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동네 어르신들부터 소문듣고 찾아온 젊은층까지 긴 줄이 늘어서 있는 마성의 함흥냉면집을 찾는다. 한옥 스타일의 옛 것 감성이 넘치는 인테리어에 가오리 회가 매력적인 감칠맛 넘치는 냉면부터 크고 부드러운 갈빗살이 수북한 궁중갈비찜, 보통 갈비찜과는 또다른 매력의 마라 갈비찜까지 메뉴 하나하나 그냥 넘길 수 없는 맛집이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맛"이라는 극찬이 난무한 가운데 김준호는 숟가락으로 냉면 퍼먹기 신공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개인 채널에서 먹방을 하다가 맛없게 먹는 맛표현으로 망했다는 김준호는 '먹방 1인자' 입짧은 햇님에게 특별히 맛있게 먹는 먹방팁까지 전수받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이어서 세 사람은 숯불향 가득한 쪽갈비로 유명한 맛집으로 향한다. 이 곳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양념으로 숯불에 초벌하는 것이 맛의 비결 중 하나라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불향 가득 느껴지는 두 가지 맛의 쪽갈비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고추장 삼겹살, 육즙 가득한 물갈비, 폭염도 금방 잊게 만드는 동치미까지 손님들의 재방문을 부를 수 밖에 없는 메뉴가 가득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나래, 입 짧은 햇님, 김준호는 김준호는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몰랐다"며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휴대용 선풍기까지 준비하며 낯설지만 다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나래의 절친이자 김준호와 열애를 공개한 김지민이 박나래에게 개인적인 메시지까지 보냈다고 전해져 그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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