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7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23회에 배우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윤균상과 함께 찾은 곳은 한국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냉소바집이다. 다채로운 토핑을 취향에 따라 올려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비법 레시피로 만든 육수에 당일 공수받은 식재료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시원한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숙성 맛계란에 다진육을 이혀 튀긴 겉바속촉의 정석인 계란 튀김과 두 가지 육수를 섞어 마성의 국물맛을 자랑하는 양지온면까지 무더운 날씨로 사라진 입맛이 한방에 되살아나는 이 집 메뉴의 맛을 공개한다.
이어 이색 특수부위로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끄는 양고기 집을 찾는다. 이곳은 한국식 양고기라는 컨셉으로 양고기를 삼겹살처럼 불판에 굽고 전골에 끓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살치살, 새우살, 연등심 등의 특수부위로 이뤄진 양상등심부터 프렌치랙, 격자육까지 양고기 초심자 햇님의 끝없는 먹부림을 부른 이곳의 인기 비결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