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7월 27일 부산 서구 다비다모자원, 안나모자원, 경남 창원 생명터에서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희망풍선’ 사업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용과 자녀가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3개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통해 50명에게 총 2,900만원 상당의 자립지원비와 양육물품을 지원한다.
장수목 본부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사업을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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