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승연, 강별 경찰조사 소식 언론에 흘리며 주식 매입 나서

[일요신문]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82회에서 강별(남태희)의 경찰조사 소식이 언론에 전해졌다.

사진=MBC 비밀의 집

이승연(함숙진)은 장항선(남흥식)이 절대안정을 필요로하는 상황에서 '선물'을 준비했다.

퇴원을 앞두고 방은희(유광미)는 "회장님 큰일났어요. 남 실장 일로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어요"라며 호들갑을 떨며 등장했다.

기사에는 강별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장항선의 건강에 대한 내용까지 모두 포함돼 있었다.

이승연은 정헌(남태형)에게 "기사 뜨면 주식 떨어질거야. 장 끝나기 전에 모든 자금 끌어서 주식 사모아. 양 집사 명의로 된 계좌 있으니까 그걸로 거래하도록 하고"라고 지시했다.

이에 정헌은 주식을 매입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