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항만보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물품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부산항 항만보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입초 근무자를 위한 산업용 냉방기와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쿨링용품을 지원한다.
산업용 냉방기는 폭염 노출도가 높은 초소 6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지원하며, 쿨링용품은 부산항 북항, 감천항, 신항 보안근로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BPA는 부산항 보안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부산항 보안근로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의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물품지원도 간담회 안건에 대한 지원의 일환이다.
BPA는 앞으로도 부산항 항만보안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계절성 재해 대비 신항 현장 합동 안전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계절성 재해(태풍, 혹서기, 장마)에 대비해 근로자 및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조치 점검을 위한 부산항 신항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부산항 신항 다목적터미널, 소형선부두, 서컨테이너 임시장치장 운영사 실무자들과 직접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PA는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해 인명 및 시설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춘현 BPA 운영본부장은“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조치가 이행되도록 유도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보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이행 등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다목적부두와 함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등을 시행해 항만 내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위험성 평가 및 기술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2년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참여업체 선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2년 부산항 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 참여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하고,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15개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며, 1개사 당 약 1,500만원의 공정·경영프로세스 개선, 안전보건체계 구축, ESG역량 강화 등 생산성 향상 컨설팅과 핵심설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며, 참여기업의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초기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경남 지역사회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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