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선행 지속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박재균 이사장. 사진=합포의료재단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812/1660296800658856.jpg)
지역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에스엠지 연세병원에 선명한 영상과 빠른 촬영 속도로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MRI 분야의 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RI 3.0T를 도입하고,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등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박재균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이 지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했다”며 “이러한 봉사뿐만 아니라 우수한 의료진 영입, 첨단 의료기기 도입 등을 지속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합포의료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하에 에스엠지 연세병원과 마산우리요양병원을 두고 있는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은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급식 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지역 단체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