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를 상징하는 슬로건이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의장 허식)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최종 12개 슬로건이 1차로 선정됐고, 이어 또다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 5개가 뽑혔다.
이들 5개 후보작은 최근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회의에 상정됐고, 최종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 낙점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제9대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허식 의장은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인천시의회’가 지향해야 하는 핵심가치와 비전을 확립하고, 나아갈 의정 방향과 목적이 잘 담겨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좀 더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민들께 맞춤형 정책을 제시해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더 나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4:31 )